살기싫다 .....

이제 젊은날도 머지 않은 꺾인 나이도 끝나가는
어리지 않은
철부지
몽상가
실패를 회피하기 위해
더 큰꿈을 꾸었고
꿈이라고 정의했지만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한 핑계였다.
나는 소질은 커녕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사회에서 낙오되었다는 짙은 패색을 회피하기 위해
꿈이라 정의한 핑계로 도망치고 있었다.

방안에 쳐박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고 지금의 결과도 타당하다는거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한때는 오만함과 나는 타인과 다르게 살거라고 합리화해왔다.

한살산한살 먹어 갈수록 격차는 벌어지고
이제 돌이킬수없삼는 곳으로 치닫고 있다.

현실감각 없이 떠돌아다니다 지구 반대편산까지 가봤지만
어디에 있다는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수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나는 멍청했다.
노력이야 했지만 그깟 자잘자잘득한 행동완으로는 아밤무결과도 이루래어낼수 없었다.

핑계를 댈수도 없다. 모든것은 나의 선택하이고 노력이 부족했고 방법을 몰랐다.겸허히 받아들이는것조차 하지 않았고 변명하며 회피했간다

실패했을때도 이렇게 죽고여싶진 공않았는데
정말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삼게 죽고싶다.
나도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할것같다.